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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경제부시장과 정무특보 내정..
정치

오거돈, 경제부시장과 정무특보 내정

김하경 기자 입력 2018/06/19 12:13 수정 2018.06.19 13:49
경제부시장 - 유정수"경제 전문가"
정무특보 - 박상준 "불통시대 치유자"
지난 18일 오후 2시 인수위 사무실에서 민선 7기 경제부 시장과 정무특보 내장저 발표 / 사진=문지선기자

[뉴스프리존,부산=김하경 기자] 오거돈 부산시장 당선자는 지난 18일 오후 2시 인수위 사무실에서 민선7기 경제부시장에 정무위 수석전문위원, 정무특보에 박상준 전 한국일보 부산취재본부장을 각각 내정자로 발표했다.

부산이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문제인 경제와 불통을 지적하며, 각 문제에 있어 적임자임을 내정자들의 파격적인 인선배경을 설명했다.

#부산 경제부시장 –유정수 더불어민주당 정무위수석전문위원 “좋은 일자리와 미래먹거리 성장동력 확보 적임자

오 당선자는 “부산의 최우선 당면문제는 양질적으로 좋은 일자리 확보”라며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질적으로 좋은 일자리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미래먹거리 위한 성장동력 확보 이에 “유 경제부 시장 내정자”는 오랜 시간(94년부터 재무부(現 기획재정부)경험을 시작) 금융과 중소기업 정책을 총괄한 경험한 바를 높이 샀다”고 전했다.

유 경제부시장 내정자는 ▲청년이 찾아오는 부산 ▲부산의 자영업자 중소기업 금융공기업 업그레이드▲부산의 미래 먹거리 기반을 닦기 3가지를 당부했다고 전했다. 또 부산 시민의 염원을 담아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정무특보 - 박상준 전 한국일보 “불통시대 치유자, 자발적 시민참여 이끌 적임자”

오 당선자는 “박 전 언론인의 언론계에서 선후배와 신망이 두텁다” 며 “공약의 속도보다 내실을 기하고 완급 조절할 수 있는 분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특히 “민간 업체 대표도 맡은 바도 감안되었다”고 전했다.

박 정무특보는 “오 당선인이 고심하는 ‘시민행복시대’를 조금이라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 라며 의지를 보였다. 강력한 인수위를 만들고 역량있는 현직 사람이 필요했기 때문이라 덧붙였다.

행정부시장도 정해지는 대로 발표될 것이며, 특히 인선 발표된 분들은인순위에도 합류하여 업무를 파악하는 함께 뛰겠다며 발빠른 출발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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