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통신넷=진훈 기자]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지역 복지기관에 ‘백합나눔회성금’을 기탁했다.
전 임직원이 월급여의 일정액(끝전)을 매월 적립한 기금에 은행이 매칭펀드해 백합나눔회성금을 마련, 경남.울산지역 복지기관 19곳에 나눠 지원했다. 지원된 백합나눔회성금은 모두 1000만원으로 복지기관 이용(거주) 노인과 장애인 위로를 위해 사용된다.
지역공헌기관사업부 김영모 부장은 “크지는 않지만 나눔 실천을 통해 마련한 백합나눔회성금이 소중히 쓰여지기를 바란다”면서, “백합나눔회성금 복지기관 기탁을 전통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공헌기관사업부 김영모 부장(백합나눔회 회장)과 진동지점 고형석 지점장은 2일 오전 백합나눔회성금 첫 번째 기탁 복지기관으로 (사)아그네스복지재단 행복주식회사를 방문해 임민숙 원장에게 ‘백합나눔회성금 증서’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