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통신넷=온라인 뉴스팀]김태훈, 박소담 주연의 영화 '설행-눈길을 걷다'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설행-눈길을 걷다'는 치료를 위해 산 중 요양원을 찾은 알코올중독자 '정우'가 수녀 '마리아'를 만나 점차 치유 받게 되는 드라마로,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알코올중독자 '정우'역을 맡은 김태훈과 수녀 '마리아' 역을 맡은 박소담이 설원 위에 서로를 마주보고 있다.
정우가 눈 위에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듯한 마리아를 응시하고 있어 영화 속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자아낼 뿐만 아니라, “드라마틱하고 꿈결 같은 영화!” “신비로운 설경 속에서 그려낸 사려 깊은 초상화!” “마치 기적을 목격한 듯 깊은 잔상을 남기는 영화!” 등 전세계 영화제에서 극찬을 받은 추천사도 함께 공개돼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해준다.
한편, '설행-눈길을 걷다'는 오는 3월 3일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