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준석 기자] 전 축구국가대표 감독을 지낸 차범근-문재인 대통령이 온라인상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청와대 사회관계망서비스계정에 25일 오전 차범근 문재인 두 사람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부터다.
사진 속 문재인 대통령은 소파에 앉아 차범근 감독에게 손을 내밀었고, 차감독은 문 대통령의 손을 두 손으로 잡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 사진에는 “전설로 기록되어진 자.. 역사로 기록되어질 자”, “ 이 사진 따뜻하고 아름답네요 최고예요~”, “너무 보기좋아요♡”, “이 사진 왜 눈물이 나죠 ㅠㅠ”, “너무나 다정하시네요” 등 여러 댓글들이 달렸다.
한편, 차범근 전 감독과 문재인 대통령은 멕시코와의 월드컵 예선 3차전 경기가 열리던 날 경기장에서 조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