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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 김영란, 편백나무 숲에서 한낮의 풍욕 도전…이경애, DIY 통나무 의자 만들기

심종완 기자 입력 2018/06/29 15:03 수정 2018.06.30 19:01
사진 : KBS

[뉴스프리존=심종완 기자] KBS1 예능 ‘같이 삽시다‘ 28회가 30일 방송된다.

이번 주 방송에서 김영란과 박준금은 석가탄신일을 맞아 이른 새벽부터 남해 금산 보리암으로 향했다. 특히 김영란은 새벽 3시부터 일어나 한복으로 갈아입는 정성을 보였다는데. 전국 4대 기도처 중 한 곳인 보리암을 찾은 두 사람은 연등에 꼬리표를 붙이며 정성스럽게 기도를 올렸다는 후문. 과연 이들은 어떤 소원을 빌었을까?

한편 이경애는 아침 일찍 잡힌 홈쇼핑 방송을 위해 전날 밤 급하게 서울로 올라갔다. 박원숙은 일어나자마자 홈쇼핑 본방 사수를 하며 그런 이경애를 응원했다고. 전날 박준금이 준 핑크색 스카프를 직접 하고 방송에 나온 이경애는 남해 이야기를 전했고, 박원숙은 그런 경애를 보며 “참 열심히 산다”고 기특해했다는데.

이어 박원숙은 직접 수확한 마늘을 가지고 방문한 부녀회장과 함께 텃밭 정리에 나섰다. 부녀회장은 박원숙의 텃밭 상태를 보고 경악했고, 잡초는 다 뽑는 게 좋다고 충고했다. 박원숙은 땀을 뻘뻘 흘리며 부녀회장과 함께 텃밭을 정리하고 고추 모종까지 심었다는데. 잘 자랄 수 있도록 고춧대까지 설치한 후에야 일을 마친 원숙에게 부녀회장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남궁옥분·홍여진·이경애 등 그동안 텃밭 일을 할 때마다 구박을 받았던 원숙은 진정한 텃밭의 여왕으로 등극 할 수 있을까?

홈쇼핑 일정을 마치고 다시 남해로 온 이경애는 언니들을 위한 마지막 선물을 준비하는데. 정원에 놓을 통나무 의자를 만들기 위해 직접 편백 숲으로 간 경애는 전기톱으로 편백 나무를 쓰러뜨리기에 이르는데. 이경애의 모습에 멤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집으로 나무를 가져온 경애는 직접 샌딩기까지 돌리며 멋진 통나무 의자를 만들었다고. 과연 이경애 표 DIY 통나무 의자는?!

이뿐 아니라 이날 방송에선 편백 숲에서 아토피가 있는 이경애의 딸을 위해 직접 피톤치드 공기를 담는 김영란부터, 한낮에 편백 숲 한 가운데에서 풍욕을 한 멤버들의 모습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남해에서 인생 2막을 꿈꾸는 이들의 이야기는 KBS1 예능 ‘같이 삽시다’에서 6월 30일 토요일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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