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충남=오범택 기자] 맛이 시원하고 감칠맛이 있는 태안 육쪽마늘은 항암, 항균활성, 항혈전에 효과가 있으며 소화촉진과 살충작용, 악취제거에 효과적인 알리신과 더불어 유용성 세균증식에 필요한 유리당 및 유기산 함량이 높아 웰빙 건강식품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1일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해 마늘가격 상승으로 재배면적이 전국적으로 증가해 태안지역에서도 지난해 대비 15% 늘어난 1,021ha 면적에서 마늘이 재배되고 있으며 이중 육쪽마늘 재배면적은 205ha로 연간 생산량은 2천톤을 넘어선다.
한편, 태안 육쪽마늘은 이달 초순경까지 수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