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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칠맛이 일품인 태안군 육쪽마늘 수확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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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칠맛이 일품인 태안군 육쪽마늘 수확 ‘한창’

오범택 기자 입력 2018/07/01 11:45 수정 2018.07.01 14:02
태안지역 205ha에서 육쪽마늘 재배, 연간 2천톤 이상 생산
태안읍 인평리 농민들이 수확한 마늘 들어 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제공=태안군

[뉴스프리존,충남=오범택 기자] 맛이 시원하고 감칠맛이 있는 태안 육쪽마늘은 항암, 항균활성, 항혈전에 효과가 있으며 소화촉진과 살충작용, 악취제거에 효과적인 알리신과 더불어 유용성 세균증식에 필요한 유리당 및 유기산 함량이 높아 웰빙 건강식품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1일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해 마늘가격 상승으로 재배면적이 전국적으로 증가해 태안지역에서도 지난해 대비 15% 늘어난 1,021ha 면적에서 마늘이 재배되고 있으며 이중 육쪽마늘 재배면적은 205ha로 연간 생산량은 2천톤을 넘어선다.

한편, 태안 육쪽마늘은 이달 초순경까지 수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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