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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예천군수, 취임과 동시 태풍 ‘쁘라삐룬’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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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예천군수, 취임과 동시 태풍 ‘쁘라삐룬’ 대비

유상현 기자 입력 2018/07/02 21:26 수정 2018.07.02 22:26

 

김학동 예천군수가 취임과 동시에 집중 호우에 따른 관내 피해상황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예천군

 [뉴스프리존,경북=유상현 기자]  김학동 예천군수는 2일 오전 9시 예천군청에 등청하자마자 집중 호우에 따른 관내 피해상황을 청취했다. 

김군수는 장마전선과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어제부터 관내에 내린 집중호우에 근심어린 마음으로 군청사에 도착하자마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안전재난과장으로부터 상황보고를 받았다.

예천군은 2일 오후 3시 현재 효자면이 최대 176mm를 기록, 관내 12개 읍․면 모두 100mm가 넘는 강우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큰 피해는 없으며, 서정자들 침수 대비 배수펌프장 가동 준비, 55개소 산사태 위험지역 대피 계획 및 대피 장소 점검, 한천주차장 차량대피 요령 및 각 실과소별 시설물 관리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군수는 "재난안전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태풍 북상에 따른 관내 농가의 농작물과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공직자가 앞장서 상황 근무에 철저를 기해 줄 것과 군민들에게 신속한 기상정보를 제공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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