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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콘서트, ‘두 번째 Intermission-피콕&참깨와솜사탕’ 개최

이민숙 기자 입력 2016/02/07 18:39

 [연합통신넷=이민숙 기자]광림아트센터가 주최하고 공연기획사 벨라뮤즈㈜가 기획, 주관하는 관객 맞춤형 문화 콘서트 ‘Intermission’ 의 두 번째 콘서트가 개최된다.

광림아트센터는 2016년부터 공동 주관사업을 통해 적극적인 컨텐츠 개발해  관객에게 수준 높은 공연 관람 기회 제공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관객 맞춤형 문화 콘서트 ‘Intermission’이다.

‘Intermission’은 적극적인 참여와 자기 계발을 중요시 여기는 네오비트 세대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대중문화 트렌드를 창출하면서, 공연 문화 발전과 지역사회의 문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 매달 다른 컨셉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에는 뮤지컬 ‘안녕! 유에프오’ 배리어프리 콘서트를 진행해 시각장애인과 일반인들이 함께하는 아름답고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였고, 2월에는 실력파 뮤지션들이 문화 소외 계층 청소년들을 초청해 공연을 펼치면서 다양성을 더한다.

현재 인디씬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감성듀오 ‘피콕’과 청춘 밴드 ‘참깨와솜사탕’은 문화 소외 청소년들을 초청하고 그들을 위해 수익금 전액이 기부되는 자선 콘서트라는 취지를 듣고 자발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그룹 015B의 ‘텅빈거리에서’를 리메이크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듀오 ‘피콕’은 화려한 기교 없이 정제된 보이스로 감성적인 음악들을, 청춘의 푸른 내음을 간직한 청춘 밴드 ‘참깨와솜사탕’은 슬프고 우울한 상황을 통통 튀는 멜로디에 담아 반전을 주는 재기발랄한 곡들로 현장에 모인 관객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 전시, 문화예술체험교육 등을 지원해 더 나은 사회복지의 미래를 선도하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의 청소년들을 초청해 함께하는 ‘두 번째 Intermission - 피콕&참깨와 솜사탕’ 티켓 예매는 KLAC티켓과 예스 24, 인터파크 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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