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경북=유상현 기자] 이형식 군의원이 제8대 예천군 군의회 전반기를 이끌어갈 군의회 의장에 선출됐다.
예천군의회는 5일 10시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임시회를 열고 이형식(호명,픙양,지보)의원을 전반기 군의장으로 선출했다.
이 의장은 "여러 가지로 미흡한 제가 훌륭하신 동료의원 여러분을 대표하여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모든 역량과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열린 의회, 힘 있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의장은 "이제 우리는 신청사 이전과 함께 예천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야 할 막중한 책무를 가지고 있다"며 "따라서 민의를 대변하는 의원으로서 지역발전과 잘사는 예천 건설이 되기를 바라는 군민의 뜻을 받들자"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장은 "우리의회가 진정으로 군민과 함께하고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정 그리고 군민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의회의 화합과 위상제고에도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며 "의원들의 고견과 기탄없는 충고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제8대 전반기 부의장으로 당선된 박종철 의원은 “먼저 여러가지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부의장이란 중책을 맡겨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면서 의정 발전에 노력하고 민의를 적극 수렴하는 열린 의정 실천과 열심히 일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