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경북=유상현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파인토피아봉화 워터파크’를 7월 14일(토)부터 8월 16일(목)까지 33일간 개장한다.
봉화읍 내성천변(내성천 2길 81, 노인복지관 옆)에 위치해 있는 파인토피아봉화 워터파크는 성인 ․ 유아풀장, 바디슬라이드와 사이드와이더, 에어 바운스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대기자 쉼터, 샤워장, 간이매점 등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개장 준비에 한창이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오후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어린이(유아 및 초등) 4,000원, 청소년 및 어른은 6,000원이다. 아울러 단체 20인 이상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2세 이하의 유아와 65세 이상의 어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봉화군민 및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 회원 시·군인 영주, 영월, 평창, 제천, 단양 지역의 이용객은 어린이 3,000원, 청소년 및 어른 5,000원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이억남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파인토피아봉화 워터파크는 지난 2009년에 첫 개장을 하여 10년 동안 끊임없이 지역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해오고 있으며, 올 여름에도 봉화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추억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