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통신넷=온라인 뉴스팀]서울대학교텝스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영어능력 검정시험인 ‘TEPS’(Test of English Proficiency developed by Seoul National University)가 2017년부터 7급 국가 공무원 공채시험에서 영어 성적을 대체하는 영어 능력 평가시험으로 지정되면서, 텝스의 영향력이 한층 확대되고 있다.
이에 텝스 교재 전문 출판사 ‘넥서스’(대표 안용백)는 ‘서울대 텝스 관리위원회 최신기출 1200제 2016 문제집.해설집2’를 독점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된 ‘서울대 텝스 관리위원회 텝스 최신 기출 1200제 2016 2’는 서울대 텝스(TEPS) 관리위원회가 바로 최근에 공개한 가장 최신 정기 텝스 기출 문제를 담고 있다.기존 문제집의 개정판이나 재출간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2016년 가장 최신의 텝스 기출 문제를 만나 볼 수 있다.
문제집과 함께 출간된 해설집은 강의를 듣는 것과 같은 꼼꼼하고 상세한 해설로 문제 풀이에 대한 답답함을 말끔하게 씻고 더 나아가 출제 원리까지 공개했다. 또한 독점 공개된 모든 지문과 문제의 전체 어휘가 담긴 리스트, 완벽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테스트용 시험지까지 포함하고 있어 꼼꼼한 복습이 가능하다.
넥서스 관계자는 “이 책은 기존의 책의 개정판이나 다시 출간한 내용이 아니라 완전 새로운 기출 문제로 출간한 것으로 시중에 나와 있는 유사 제품과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텝스 교재 판매 1위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넥서스는 2014년 공개 입찰을 통해 텝스 기출 문제 독점 출간업체로 선정됐다.
2006년부터 서울대 기출문제 독점 출간을 이어가고 있고, 텝스 교재만으로 200만 부 이상의 판매량을 돌파하면서 명실공히 텝스 전문 출판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총 20종 이상의 텝스 기출 문제집과 100여종의 텝스 교재를 출간해 왔다. 특히 ‘How to TEPS’는 국내 텝스 수험생들이 가장 신뢰하는 교재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