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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公, 입주민 알코올 중독 및 정신건강 상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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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公, 입주민 알코올 중독 및 정신건강 상담 지원

허정임 기자 입력 2018/07/07 20:09 수정 2018.07.07 21:24
음주문화 개선으로 건강한 지역공동체 형성
인천도시공사 중독예방 캠페인 모습(도시공사 제공)

[뉴스프리존=허정임 기자] 인천도시공사는 독거세대가 상당수인 영구임대 입주민의 음주에 대한 인식개선 및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지난달 19일에 이어 이번 달 6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일부 입주민의 심각한 알코올 중독으로 초래되는 주거만족도 저하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해부터 연수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손잡고 지역 내 네트워크(중독관리센터, 관리사무소, 주민센터)를 구성하여 대상자 발굴 지원 연계를 통한 건강한 지역공동체 구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공사 봉사단 및 관련자는 알코올 중독 치료 등 도움이 필요할 시 전문센터 방문을 당부하는 내용의 홍보물을 전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아파트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지속적인 알코올 중독 예방 지원활동을 통해 실무자간 정보 교류 확대로 중독자 사례관리가 가능해졌고, 고위험대상자를 정신건강센터와 연계 등 긍정적 성과를 얻었다.

한편 공사는 상반기 영구입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의료기구 지원 사업, 입주민한마당 개최, 독거어르신 반찬 나눔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며 건강한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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