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경제
[뉴스프리존, 인천=허정임 기자]여왕개미 1마리를 포함해 붉은불개미 수백 마리가 인천항 컨테이너 야적장에서 7일 발견됐다.
여왕개미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에서 지금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붉은불개미가 발견됐지만,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환경부·농촌진흥청 등 관계기관과 학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조사를 펼친 결과 최초 발견 지점에서 여왕개미 1마리, 애벌레 16마리, 일개미 560여 마리가 추가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번 최초 발견 지점에서 약 80ｍ 떨어진 지점에서는 일개미 50여 마리가 나왔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