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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로봇타워를 창업의 메카”로 구축하고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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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로봇타워를 창업의 메카”로 구축하고 만들다!

허정임 기자 입력 2018/07/09 22:22 수정 2018.07.10 09:55
로봇융합 비즈니스센터서 창업과 일자리 확대 시동

[뉴스프리존=허정임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는 지난 6월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전국 대상 지역 특화분야 창업 및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공모하는 지역 맞춤형 특성화사업에 선정(국비 1억원)되어 '로봇융합 비즈니스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본 사업은 최근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로 급부상하고 있는 로봇(드론)을 주제로 한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천 산업단지 내 로봇(드론)기업과 로봇타워에 입주한 기업들과 협력해 로봇(드론) 창업과 일자리 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규모는 국비와 지방비 등 총 2억5000만원 규모이며, 로봇(드론)과 관련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창업공간 조성 및 운영, 전문창업교육, 창업자 사업화 지원, 로봇(드론) 코디네이터 지원, 산업단지공단 입주기업 연계 협력 네트워크 운영, 공단 내 공공분야 로봇(드론) 시범서비스 적용 등이 지원된다.

특히 지원대상은 국내에서 로봇(드론) 분야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 개인 등 예비창업자이며, 7월 중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공모를 시작으로 로봇(드론) 분야 우수창업자를 발굴해 12월말까지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관계자는 “인천지역 산업단지 내 우수한 선도기업과 대학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인천로봇랜드 로봇타워를 로봇(드론) 창업의 메카로 조성 후, 미래 4차 산업혁명 로봇(드론) 분야 기업 청년 일자리 확대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에 위치한 로봇타워에는 현재 로봇(드론) 분야 53여개 기관 및 기업이 입주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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