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충남=오범택 기자] 맹정호 서산시장이 서산시와 충남도간 협력 체계를 다지기 위한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맹 시장은 지난 10일 충남도청을 방문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장승재 충남도의원, 정석완 국토교통국장, 김관호 건축도시과장을 만나 서산시가 추진 중인 각종 핵심사업과 공모사업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서산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대산(국도29호선) 우회도로 건설 △도시재생뉴딜사업 등에 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피력했다.
맹정호 시장은 “서산시를 환황해 시대의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충남도와 중앙정부 간 협력체계를 다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충남도청은 물론 중앙부처 등을 수시로 방문해 설득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