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천시
[연합통신넷=온라인 뉴스팀]지난 1일 고려웨딩홀에서 개최된 이천시한의사회(회장 최정신) 회장 이.취임식 자리에서 이천 한의사회가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 2명에게 각각 1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천시한의사회는 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고, 지역 사회에서 꾸준히 재능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이천시보건소에서 매월 한 차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해 오고 있고,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매주 수요일마다 어른들을 대상으로 부항, 침, 약침 등 다양한 한방 진료를 무료로 시술해 오고 있다.
당시 회장 이.취임식 자리에 참석한 조병돈 시장은 “학생의 미래를 위해 소중한 장학금을 전달해 준 한의사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면서, 장학금을 받은 2명의 학생에게는 “꿈과 미래의 희망을 갖고 학업에 정진해 달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