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에빅토르 노트북(12pcs, 4만원)
[연합통신넷=김민지 기자]롯데백화점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본점에서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 페스티벌’을 열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발렌타인데이 행사 기간에는 참여 브랜드 수를 1.5배 늘려 점포별로 다양한 국내외 브랜드의 특색있는 초콜릿을 선보인다.또한, 아티스트와 협업해 제작한 이색 초콜릿을 선보이고, 포토존 운영, 셰프 시연회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포숑 생초콜릿(9pcs, 2만1천8백원), 마카롱(8pcs, 2만6천4백원)
◈ 유럽 각국의 프리미엄 초콜릿 총출동=본점 식품관에서는 이달 14일까지 프랑스, 벨기에, 스위스, 스페인 등 유럽 각국의 프리미엄 초콜릿을 선보인다. 우선, 프랑스 오뜨데세르(haut dessert : 프리미엄 디저트) 대표 브랜드 ‘위고에빅토르’와 ‘포숑’, 벨기에 초콜릿 명장 피에르 르동이 선보이는 ‘피에르 르동’의 수제 초콜릿을 선보인다. 브랜드 별로 고유의 레시피에 따라 장인들이 직접 만든 수제 초콜릿은 유통기한은 짧지만 재료 고유의 맛과 향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벨기에의 ‘고디바’, 스위스의 ‘레더라’, 스페인의 ‘블랑샤르트’ 등 다양한 브랜드의 초콜릿도 선보일 예정이다.
◈ 포토존 운영, 초콜릿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롯데백화점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본점에서는 600송이의 장미꽃을 활용한 발렌타인 포토존을 설치하고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업로드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연극티켓, 핸드크림, 마스크팩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발렌타인데이 당일인 14일에는 ‘위고에빅토르’의 ‘위그푸제’ 셰프와 ‘피에르 르동’의 ‘피에르 르동’ 셰프가 본점을 방문해 초콜릿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피에르 르동 초콜릿 (10pcs, 3만4천원), 마카롱(8pcs, 3만4천원)
◈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한 이색 초콜릿 판매=롯데백화점은 이동기, 김동유, 서상익, 이현진 등 현대미술작가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이색 초콜릿을 선보인다. 특히, 이동기 작가의 캐릭터 ‘아토마우스’를 형상화한 수제 초콜릿(500g, 5만원)은 1,600개 한정판으로 제작됐고 본점, 잠실점, 부산본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2012년부터 예술가들과 협업을 통해 아트 초콜렛을 선보이고 있다. 잠실점과 영등포점 갤러리에서는 오는 2월 29일까지 지난 5년간 34명의 작가와 협업해 선보인 초콜릿을 전시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남기대 식품부문장은 “발렌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최근 인기 있는 유럽 각국의 브랜드를 초청해 특색있는 프리미엄 초콜릿을 선보일 계획”이라면서, “상품 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