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부산경남=최학봉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은 창원대 도서관에서‘2018 캡스톤디자인 결과보고회 및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어어지는 이번 결과보고회는 캡스톤디자인 수행 결과물을 소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학생들이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170여 개 작품이전시된다.
캡스톤디자인은 창의적 종합설계 능력을 갖춘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교과목이며, 현장에서 부딪히는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기업수요 기반의 프로젝트를 학생 스스로 기획-설계-제작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는 현장실무형 과정이다.이번 행사는 6개 분야(인문과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공학, 메카트로닉스, 예술및 디자인)의 창원대 재학생 869명이 176개 팀을 이뤄 참여했다.
12일 도서관 1층의 세미나실에서는 결과보고회 출품작들을 대상으로 한 경진대회가 진행된다. 176개 팀의 결과물을 1차·2차로 평가해 우수작품을 선정·시상할예정이다.
박경훈 창원대학교 LINC플러스사업단장은 “이번 결과보고회는 도서관을 찾는 학생 및 지역민들과 산학협력교육의 성과를 공유·확산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창원대 LINC+사업단은 사회수요맞춤형 교육의 다양화 및 내실화를 통한 인재양성으로 지역사회 혁신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