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인천, 허정임 기자] 인천 옹진군 대청면에서는 지역주민공동체일자리사업의 일환인 ‘사랑의 텃밭가꾸기’를 통해 직접 재배한 감자 300㎏을 지난 13일 대청면 무료급식소, 저소득 밑반찬지원사업 등 자원봉사단체에 전달했다.
특히 ‘사랑의 텃밭’은 사업참여 주민들이 휴경지를 경작하여 재배한 농작물을 불우한 이웃에게 나누는 사업으로 따뜻한 지역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어 주민들의 호응과 만족이 높은 사업이다.
한편 대청면 관계자는 ‘2010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사랑의 텃발)을 시작한 이래로 매년 이같은 농작물 나눔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확대하여 행복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