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선교 양평군수
[연합통신넷=온라인 뉴스팀]경기도 양평군과 서울특별시교육연수원(원장 조용)이 양평헬스투어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지난 12일 쉬자파크 헬스투어센터에서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평군은 서울시교육연수원 교육과정에 내실 있는 헬스투어 및 지역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제공 및 지원 역할을 수행하고, 서울시교육연수원은 양평군의 헬스투어와 지역자원을 교육프로그램에 활용하고 연수원 산하기관 및 연계기관에 헬스투어 홍보를 협력하는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성찰과 치유, 힐링 등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휴식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연수프로그램이 확대되는 추세”라면서, “지난 해부터 연수원과 지속적으로 협의한 것이 이번 MOU 체결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해 상반기에만 연수원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4회의 교육과정이 예정돼 있다”고 덧붙였다.
조용 서울시교육연수원장은 “힐링 으뜸도시 양평의 헬스투어와 업무협약을 맺게 돼 영광”이라면서, “내실있는 헬스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소속 직원들의 힐링과 건강회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청정 양평의 헬스투어 프로그램이 연수원 소속 직원들에게 힐링과 행복을 되찾아줄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실질적인 운영으로 효과를 내 연수원을 비롯 다양한 기관 단체와 협약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