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통신넷=온라인 뉴스팀]동명대의 SNS를 활용한 장기현장실습 모니터링 방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동명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단장 신동석)은 최근 한 학기동안 진행되는 장기현장실습 모니터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학생들이 많이 사용하는 SNS(네이버 밴드)를 활용, 담당직원–학생–지도교수가 긴밀히 연결되게 했다. 이를 통해 현장실습 현장을 즉각적으로 확인하면서 학생과 원활히 소통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동명대 이현섭 현장실습지원센터장은 “2015년부터 도입한 SNS활용 장기현장실습 모니터링은 지도교수 현장방문과 병행해 진행중”이라면서, “열심히 실습 중인 학생들과의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진다”고 말했다.
이어 “SNS를 통해 실습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즉각적으로 해결해 줄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