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전남=김봉주 기자] 전라남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협의회가 주관하는 2018 전라남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날 행사가 최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친구(7·9) = 방과후아카데미”라는 주제로 도내 청소년 및 실무자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도내 방과후아카데미의 교류 및 협력을 위해 진행된 행사이며, 진행된 주요 일정으로는 우수 기관·청소년·실무자 표창, 체험부스 운영, 스포츠대회(풋살, 피구)가 진행됐다.
또한, 이 날 우수기관으로는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순천시청소년수련관이 수상하였으며, 우수지도사는 양경민(무안), 임은종(광양), 이정화(해남), 양종요(나주), 정미숙(해남) 청소년지도사가 도지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김민재 회장은 “전라남도 내 방과후아카데미 활성화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보호자들에게는 안심하게 맡길 수 있는 돌봄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