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시
[연합통신넷=온라인 뉴스팀]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5일부터 3월 7일까지 아뜨리애 갤러리의 2016년 대관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아뜨리애 갤러리는 지하철 2호선 을지로 4가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이 지하보도 벽면에 조성된 전시공간이다.
대관 가능기간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이고, 대관 신청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대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아뜨리애 갤러리 대관은 비상업적인 목적의 전시회만 대관이 가능하고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최소 2주에서 최대 4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대관 접수마감 후 3월 중 대관심사위원회 심의가 열리고 심사결과는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개별 통지된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청소년을 위한 라이브페인팅, 일반 시민 작가를 위한 무료대관, 공공기관 무료대관, 비영리법인 기획 전시 등 아뜨리애 갤러리에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회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