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전남=김봉주 기자]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0일부터 오늘(19일)까지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2018. 신안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프로그램을 개최했다.

19일 신안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공예야 놀자~! 천사(1004)들의 여름이야기’로 실시된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자신감과 성취감을 증대시키고, 적성과 진로를 계발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비금중학교 000 선생님은 “우리 학생들이 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새롭고 다양한 재료들에 대한 호기심, 흥미 그리고 작품완성에 대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도 학생들의 자발성을 이끌어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으며, 안좌초등학교 000 학생은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리스와 팔찌를 만들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인선 교육장은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폭넓게 경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더 다양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