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안데레사기자] 21일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단식농성 8일차를 맞은 백은종 (서울의소리)대표를 뉴스프리존이 사법농단의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압수영장 기각건에 대하여 어찌 생각을 하는지 단식 농성장을 방문하였다.
Q 단식, 8일 힘이 들지는 않은지요?
A 단식을 여섯번을 해 봅니다. 교도소 단식에 비하면 눈이 감기고 힘이 없는데 지금하는 것은 그에 비하면 어렵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Q 지난 겨울 학동역 근처 차 안에서 쪽잠을 자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을 요구했고 지금은 다시 거리에서 양승태 구속을 요구하며 단식을 하십니다. 단식까지 하시는 이유?
A “대한민국 사법운명이 걸린 사법적폐 청산의 신호탄은, 대한민국 최초가 될 사법부 수장 양승태 구속에 있다"라고 의연하게 주장합니다.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사법 농단 적폐청산 운동‘ “이런 자를 문재인 정부가 단죄하려 한다면 ‘사법부 독립 원칙을 훼손한다’는 지적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촛불혁명을 이끌었던 우리 시민들이 나설 수 밖에 없다고 판단 합니다”
Q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구속을 위해 단식중인데, 집회신고는?
A “일단 성남시 수정구 소재 수정경찰서에 1개월간의 집회신고를 마치고 무기한 단식농성을 시작한다’고 했습니다.
Q 전 대법원장 양승태가 사법부 농단의 행위는?
A "지난 30여년간 양승태의 헌법파괴 중대범죄에 해당하는 사법농단 행각의 요지는 사법부 적폐청산 없이는 나라가 바로 설 수 없다 고 봅니다, 그래서 강력히 양승태 전 대법원장 구속수사를 촉구 합니다. 나열하면 ▶ 박정희 친일독재정권에 충성목적 "간첩조작사건 총 6건". ▶ 박정희 유신독재 체제 정당화 목적 "긴급조치 사건 총 12건 판결".▶ 대법원 3심제도 파괴목적 "상고법원 신설 획책모의". ▶ 조작-사기 재판 목적 "정치인 방송인 법조인 회유 사찰". ▶ "적법정당에 강제해산", "정당노조 불법파괴", "촛불시민들에 과중처벌" 등 재판거래 만행을 저질러 왔다.
A 당부하고 싶은말은?
Q 나아가 “사법부 적폐청산 시민들의 모임 ‘양승태 구속 의용대’가 지난 14일 부터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 동산마을 입구 소재 양승태 집 앞에서 사법농단 부당판결 양승태 구속 촉구 천막농성에 들어가기로 결정, 또한, ’사법농단 양승태 구속 시민집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호소 합니다. 또한 지역민들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이번 농성에는 ‘의용대’를 비롯하여 ‘적폐청산 의열행동본부'(前 이명박근혜 심판 범국민행동본부), ‘조선의열단 기념사업회’ 등이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