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창원경륜공단
[연합통신넷=온라인 뉴스팀]오는 3월 창원경륜공단(이사장 박상재)에서 열리는 ‘제4회 한일경륜전’에 출전할 양국 선수가 확정됐다.
우리나라와 일본은 최근 선발전을 거쳐 다음 달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열릴 ‘제4회 한일경륜전’에 출전할 선수를 결정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 국내 랭킹 1위인 이현구 선수를 비롯해 이명현, 황승호 선수 등 SS급 3명의 선수가 출전키로 결정됐다. 특선급의 강진남, 김주상, 황무현, 양희천선수 등 특선급 선수들이 대거 포진돼 우리보다 선수층이 훨씬 두터운 일본과 한판 승부를 겨루게 됐다.
이에 대적할 일본은 SS급 사토우 신타로선수를 비롯해 소노미 타쿠야, 하야시카 슈우고, 이시자와 다이스케, 나카무라 히로시, 요시미 토시히로 등 랭킹 100위권 내 선수가 다수 선발됐다.
한편, 이번에 확정된 선수들은 양국 경륜계의 자존심을 걸고 오는 3월말 국내 최초로 지방에서 열리는 ‘제4회 한일경륜전’에서 한판 승부를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