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맥스에반코리아
[연합통신넷=김민지 기자]프랑스 주얼리 브랜드 ‘맥스에반앤코(MAXEVAN&CO PARIS)’가 아시아나 항공 기내 면세점에 입점했다.
맥스에반앤코가 이번에 아시아나 기내 면세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2015년 오스트리아 본사 스와로브스키 젬스톤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올 봄부터 다이아몬드 시뮬런트로 불려지는 시그니티의 전신인 ‘스와로브스키 지르코니아’를 사용한 새로운 개념의 제품이다.
18k 골드를 3마이크론 두께로 전 표면에 입히는 기술로 럭셔리 제품에 사용되는 도금을 적용했다. 유럽관련법(REACH)에 의거해 중금속이 전혀 없어 알러지가 거의 없고, 프랑스 금도금 기법으로 제작돼 일반 도금의 50배 이상 가격이 비싼 ‘MADE IN FRANCE’ 제품이다.
이 제품은 아시아나 기내 면세 입점 전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아시아나 기내 면세점에서는 세트 가격 99,000원에 제공된다.
맥스에반앤코의 정찬유 대표는 “아시아나 기내 면세를 통해 맥스에반앤코의 제품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아시아나 승객들을 위해 차별화된 혜택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맥스에반앤코는 이어 “국내외 명품 브랜드들이 집결한 아시아나 기내면세점에 입점한 만큼 프랑스 본사의 세계화 전략에 발맞춰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