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대구, 제7회 지자체선거 후 서구지역대의원대회
서구의회 구의원 4명 당선 결과 서구지역위원회 윤선진교수 위원장선출
삼복더위 박수소리에 자유한국당 일색, 고담의 도시 대구 철옹성 허물다
<뉴스프리존 대구 = 문해청 기자> 22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서구지역위원회 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중앙당에서 정기대의원대회개최를 결정한 후 전국 253개 지역에서 지역위원장 공모를 했다 2018년 7월 12일 서구지역위원장으로 윤선진교수가 서구지역위원회 상무위원회인준을 받았다.
먼저 당연직 상무위원으로 상무위원회를 구성하고 2018년 7월 21일 상무위원회를 개최하여 서구지역권리당원 360명 중 추천 받은 83명을 지역대의원으로 선출했다 당연직 지역대의원 17명을 포함 총 100명의 지역대의원 명부를 중앙당 최고위원회로부터 승인 받아 서구지역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축사하신 분은 서울 송파구 병지역의 재선으로 최고의원후보로 등록한 남인순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지역대의원의 화합과 지지를 호소했다.
본 대의원대회가 끝나고 서구지역위원회 윤선진위원장에게 몇 가지 질문을 적어 보았다 윤교수는 부산상고출신 대전법원 판사, 인권변호사, 민족민주민중 운동했던 노무현대통령 삶을 통하여 깊은 감명을 받았고 2003년 민주당에 가입했다 서울에서 교사로 재직하였고 결혼 후 한국예절문화원대구지부장으로 활동하며 50대 만학도로 교육학박사학위를 받았다 2012년 대구에서 민주당 인물이 귀할 때 공천을 제안 받고 서구지역총선에 출마했다.
윤교수는 3등으로 낙선하고 지역주민의 생활을 지원하기로 했고 서구청에서 환경에 문제가 없다했던 평리동, 비산동 쓰레기매립지역을 주택지역으로 방치하여 지역주민은 각종 피부병, 암의 발병이 높아짐을 조사했다 경북대학교도서관에서 주택지문제가 질병과 직접연계 된다는 자료를 찾아 부당함을 폭로했다 주민의 신뢰와 지지를 바탕으로 지역당원가입을 확대했고 대구 13개 지역구에서 꼴찌였던 당원배가운동에 서구가 1위로 만드는 성과를 냈다 제6회 지자체선거에 지지율이 떨어지고 참패를 했던 아픔과 가슴앓이로 몇 년을 정당을 떠나있으며 문화운동을 했고 3,500명 참가시킨 대구청년클래식음악제의 성과도 거두었다.
윤교수는 2016년 촛불항쟁과 2017년 대선승리 민주3기 문재인정부에 감동을 받고 다시 서구로 돌아왔다 그러나 서구청에서 서구 공장의 굴뚝에 검은 매연을 배출해도 괜찮다고 주장했었고 주민생활을 무시하는 그 말에 너무 분노가 났고 차라리 내가 서구 공단지역, 주택지역 환경개선과 건강한 교육실현을 위해 구청장 도전에 출마하기로 했다. 대구 서구의 23년 만에 지자체단체장 서구청 첫 번 째 여성후보가 됐다.
윤교수는 2020년 21대 국회의원 총선, 2022년 제8회 지차체선거로 구청장에 당선이 된다면 서구지역의 주민생활권을 지키기 위해서 낙후 된 주거생활환경개선, 주민의 공동지역문화와 어우러질 수 있는 건강한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했다 또한 섬유염색생산중심의 산업근간에서 KTX서대구역사를 개설하여 물류산업중심의 사통팔달 교통망을 만들겠다. 청년일자리와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통하여 20년 동안 서구를 떠난 10만 명, 청년이 돌아오는 행복하고 보람찬 서구를 만드는 것이 꿈이라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