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경북=유상현 기자] 한국중고양궁연맹(회장 김학동)이 주최하는 제45회 한국중고양궁연맹회장기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양궁대회 및 제44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시․도 대항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양궁대회가 24일부터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중고연맹회장기 대회 125개팀 762명,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대회 88개팀 556명 등 총 213개팀 1,318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4일 오후 3시 대회장인 김학동 예천군수, 대한양궁협회 김기찬 부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양궁관계자, 선수임원, 지역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열전에 들어간다.

한편, 예천군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어린 꿈나무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물 및 주변 정비뿐 아니라, 대회 기간 중 불편함이 없도록 숙박시설, 음식점, 휴게시설 등을 재정비하고, 자체 의료팀을 현지에 배치하는 등 철저한 대회 준비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