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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용문면, 어려운 이웃 돕기 위한 저금통 제작 배부..
사회

양평군 용문면, 어려운 이웃 돕기 위한 저금통 제작 배부

온라인뉴스 기자 입력 2016/02/15 13:15


사진/양평군

[연합통신넷=온라인 뉴스팀]경기도 양평군 용문면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마음 더하기 행복 나눔 저금통’ 750개를 제작해 관내 어린이집.경로당 및 공공기관에 배부하고 있다.

행복나눔 저금통 사업 저금통을 통한 기부로 모금된 금액을 겨울철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과 홀몸어르신 지원 사업에 사용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3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면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귀여운 원숭이 캐릭터로 저금통을 제작해 어린이 집에 배부해 호응을 받았다”면서, “어렸을 때부터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기회 제공으로 아이들의 인성 교육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기선 용문면장은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에 감사드린다”면서, “행복 나눔 저금통 사업을 통해 지역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지난 해 행복나눔 저금통 모금액은 2백7십여 만원으로 성금 전액은 올해도 용문면행복돌봄추진단 홀몸어르신 결연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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