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인천, 허정임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본부장 김용헌)는 지난 24일 인천시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이상기 이사장과 산하 공제조합(부지부장 김태인)을 방문, 최근 증가하고 있는 버스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이와 관련, 공단에서는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한 사업을 발굴,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사업용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버스 조합에서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조합에서는 사망자 감소를 위해서는 양질의 운전자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공단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최근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맞춰 부족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운전자) 수급을 위한 교통안전 체험교육 등 운전자 양성교육을 통한 양질의 운전자 확보로 안전운전 생활화 및 사고감소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전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