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충남=오범택 기자] 23일 장차 바리스타를 꿈꾸는 교육현장을 방문했다. 커피향에 금방이라도 바리스타가 된 듯 복장을 갖춰 입고 커피를 추출하는 모습의 반짝거리는 눈망울에 강사도 매우 흐뭇한 표정이다.
청소년들은 이번 체험교육으로 커피향을 맡으며, 다양한 커피를 만들어가는 것이 매우 흥미롭게 참여하며 "엄마가 커피를 좋아하셔서 따라서 좋아하게 됐다"는 김00, "자신의 좋아하는 일을 하는 당당함이 멋있어 보여 참여하게 되었다"는 이00, 또한 "바리스타가 되어 매장에서 꿈을 실현해보고 싶다"는 윤00 등 참여 동기가 다양했다.
‘광역시유성구청소년지원센터(성향 센터장)’에서는 학교밖청소년들(만15세 – 24세)들에게 자립동기를 위한 바리스타체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업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다. 이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바리스타뿐만 아니라 본인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배워 자신의 꿈을 잘 펼쳐나가길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