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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 만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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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 만들터

오범택 기자 입력 2018/07/28 11:27 수정 2018.07.28 12:21
태안군이 태안군소비자보호센터와 손잡고 지난 27일 소원면 만리포해수욕장과 태안읍 내 2개 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을 위한 합동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제공=태안군

[뉴스프리존,충남=오범택 기자] 피서철을 맞아 태안군은 태안군소비자보호센터와 손잡고 지난 27일 소원면 만리포해수욕장과 태안읍 내 2개 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을 위한 합동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가두 캠페인은 △합리적 소비유도 △바가지요금 근절 △가격표시제 이행 △원산지표시 의무화 △묵시적 담합행위 등 불공정 거래행위 근절 등에 대한 리플릿과 각종 홍보물을 관광객 및 업소에 배부하며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제 피서지 태안’ 이미지를 제고하고,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서해안 최고의 휴양지 태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피서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업소 관계자 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쾌적한 관광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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