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핸드폰 케이스 이미지 / 롬팩스토어 제공
[연합통신넷=김민지 기자]바야흐로 인구수 보다 핸드폰이 많은 시대다. 스마트폰이 출시된 이후부터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주요 선진국에서는 1인 1기기의 시대를 넘어서고 있다. 특히 감성과 디자인을 중요시하는 아이폰이 출시된 이후부터는 핸드폰이 ‘소통을 위한 기기’를 너머 ‘나만의 패션’을 위한 중요한 아이템으로 여겨지고 있고 그에 따라 핸드폰 케이스 같은 악세사리 시장도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고 있는 추세다.
하루가 멀다하고 다양한 핸드폰 케이스가 출시되고 있지만 대부분 모양과 재질이 유사한 상황에서 최근 들어 홍콩, 일본 등지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캐릭터인 ‘토크돌즈’ 개발사 롬팩에서 오픈한 쇼핑몰이 화제다. 지난 1일에 오픈한 롬팩스토어에서는 현대인의 스마트라이프를 투영한 캐릭터인 ‘토크돌즈’ 를 활용해 10~40대 여성들의 트랜디한 패션 감각에 부합될 수 있는 미러케이스, 디자인케이스 등을 다루고 있다.
특히 모든 제품이 ‘3D 곡면 열전사 프린팅 기술’로 인쇄돼 전면뿐만 아니라 굴곡진 부분까지도 일그러짐 없이 자연스럽게 처리된 것을 장점으로 꼽는다. 또한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기존 코팅 케이스들이 착용 후 얼마되지 않아 프린팅 부분이 쉽게 벗겨지거나 스크래치가 생기는 단점이 있는 반면, ‘토크돌즈 핸드폰 케이스’는 외부적 충격에 의해서 스크래치가 발생하더라도 인쇄한 부분이 벗겨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 롬팩스토어에서 아이폰6S케이스를 구매한 손성훈씨는 “여자 친구에게 선물할 용도로 구매했는데 독특하고 패셔너블한 캐릭터와 함께 꼼꼼한 마감처리가 마음에 들었다”면서, “여성들이 필요한 거울과 카드 삽입 공간 그리고 향기까지 나는 기능은 아주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한편, 롬팩스토어에서는 오픈기념으로 오는 3월말 까지 핸드폰 케이스를 구매한 고객에게 핸드폰 케이스 함게 사용할 수 있는 앙증맞은 ‘토크돌즈 액정클리너’와 ‘토크돌즈 포스트 카드’를 증정한다. 또 오는 3월부터는 핸드폰 케이스 뿐만 아니라 디자인 문구와 패셔너블한 팬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