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통신넷=온라인 뉴스팀]경남 창원시사회복지사협회 제3대 회장 선거가 지난 16일 직접투표(온라인)로 진행됐다.
이번 선거는 강기일 후보자가 단독후보로 등록 마감했다. 선거인 총 330명 중 투표인 229명, 200명(87.34%)의 찬성으로 당선됐다. 강기일 회장은 다음 달 1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의 임기동안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2016년 현재 창원지역의 사회복지사는 1천여 명으로, 최근 3년간 회비납부 의무를 이행한 회원에 한해 투표권이 주어진다.
당선된 강기일 회장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해 보수수준 및 지급실태 현실화 사업을 중점으로 사회복지사 일자리 창출 및 열린 토론 문화 개설 등에 최선을 다해 회원과 함께 회원의 힘으로 창원시사회복지사협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