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구시
[연합통신넷=온라인 뉴스팀]대구시 수의사회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17일 대구시를 통해 1천만 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대구시 수의사회(회장 임재현 46세)는 함께하는 지역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1천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여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수의사회는 매년 법정가축전염병 예방주사 실시, 동물등록제, 유기동물보호사업, 기초생활수급자 반려동물 무상진료 지원, 인수공통전염병인 브루셀라, 해외악성가축전염병인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방역대책 추진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대구시 수의사회 임재현 회장은 “구제역 방역, 가축전염병 예방주사 실시 등 국가방역사업을 추진함은 물론, 유기동물보호사업과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반려동물 무상 진료, 독거노인 유기견 입양 등 나눔과 사랑 실천을 위한 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