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인천,허정임 기자] 인천대학교는 “공자의 수사학”을 통해서 군자의 리더십과 인성론을 설명했던 인천대학교 교육대학원 안성재 교수가 이번에는 ‘노자의 수사학 - 성인의 리더십과 인성론'을 출간했다고 3일 알려왔다.
한편 "안 교수의 전하는 말은, 노자가 ‘도덕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전하고자 한 말은 다름 아닌 ‘대동사회로의 복귀’라고 한다.
또한 노자가 말하는 ‘도(道)’는 ‘천도(天道)’ 즉 하늘의 뜻에 따르는 무위자연의 도를 뜻하고, 이는 결국 대동사회의 지도자인 성인(聖人)의 통치이념이라는 의미를 함축한다고 말한다.
노자는 자신이 가진 통찰력을 바탕으로 모두 하나가 되는 대동사회에 대한 끈을 놓지 않았고, 이러한 그의 고민이 지금 우리 손에 있다.
이제 이 책을 통해서 대동사회를 이끌었던 지도자인 성인의 리더십과 인성론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