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통신넷=온라인 뉴스팀]강원도 동해시 북삼동에서는 오는 20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동민화합을 위한 한마당 윷놀이 대회가 열린다.
북삼동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올해 11회를 맞아 전통 민속 고유문화 재현 및 체험, 어르신들에 대한 경로효친, 미풍양속 계승은 물론 동민 단합으로 일체감 조성과 사회단체간 유대 강화를 도모키 위해 마련했다. 또한, 경로효친의 미풍양속을 계승키 위해 경로잔치를 겸한 행사로 동민 화합 한마당 윷놀이 행사와 함께 동민 모두가 소통하고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상옥 북삼동장은 “동민 모두가 함께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하며 정월대보름의 뜻과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충.효.예지의 고장인 북삼동 마을만의 따뜻한 이미지와 고향의 향수를 느끼는 계기가 되도록 준비 및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