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통영시
[연합통신넷=온라인 뉴스팀]경남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장애인 재활 촉진과 사회참여를 확대키 위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오는 3월 2일부터 실시한다.
기존의 전기치료 위주의 물리치료실을 매트운동실, 기구운동실과 전기 치료실로 세분화해 장애인의 재활을 돕고 또한 쉼터로써의 기능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거동이 불가능한 장애인은 방문재활서비스 대상자로 연간 최대 4회까지 기초건강상태 확인 및 방문 재활을 실시하고, 거동가능 장애인은 보건소에서 장애 등급 및 잔존 기능에 따라 장애인 운동교실, 낙상예방교실 및 손기능 Up교실로 구분해 장애인 특성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통영시보건소(소장 박주원)는 이 외에도 자조모임, 나들이, 장애예방 프로그램과 재활기구대여 등 재활사업을 통한 장애인 삶의 질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에 따른 지역 장애인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