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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선정·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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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선정·시상

김필수 기자 입력 2018/08/06 22:31 수정 2018.08.06 22:35
최우수상 노인석, 우수상 김병철, 장려상 김금년 주무관
전라북도는 6일 2018년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우수 공무원을 선정․시상했다(사진 왼쪽부터 김금년, 김송일 행정부지사, 노인석, 김병철,사진제공=전라북도)

[뉴스프리존,전북=김필수 기자] 전라북도는 오늘(6일) 2018년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우수 공무원을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민원사무처리기준표의 법정처리 기간보다 빨리 처리한 공무원에게 단축 처리한 기간만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누적점수가 많은 우수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6일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에 따르면 이날 우수공무원 수상자로는 최우수상에 산업진흥과 노인석, 우수상에는 지역정책과 김병철, 장려상에는 축산과 김금년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산업진흥과 노인석 주무관은 전기사업 게시신고를 담당하며 상반기동안 416건의 민원을 접수받아 처리기간을 62% 단축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 참여한 김송일 행정부지사는 ‟이번에 상을 받은 직원들이 처리하는 많은 민원 접수량과 빠른 처리기간에 놀랐다”며 “각자 맡은 일을 충실하고 신속하게 해 낼 때 도민들이 공직자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있다”고 당부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도민의 입장에서는신속한 민원처리와 직원의 입장에서는 일하며 포상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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