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전시
[연합통신넷=온라인 뉴스팀]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지난 18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기부식품 나눔의 날’행사를 가졌다.
이번행사는 설명절 때 준비한 물품을 기부받아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대전시청의 재능 있는 직원들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동참하는 흥겨운 콘서트로 진행됐다.
시청직원들의 다양한 재능기부 모습은 동료들 뿐만 아니라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에게도 매우 의미있는 행사로 비춰졌다. 이날 기부데이 행사장을 찾은 권선택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데이 행사는 ‘노블레스 오블리제’의 좋은 사례”라면서, “앞으로 시산하 기관 및 공사.공단까지 확대 시행돼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적극 추진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행사에 시 본청, 사업소 및 시청에 입주한 단체나 은행직원들이 솔선 참여해 기탁한 쌀, 라면, 통조림, 식용류 등의 식품과 치약, 칫솔, 화장지 등 생활용품 1,780건 6,200천 원 상당을 대전광역시 푸드마켓을 통해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능기부와 함께하는 ‘기부식품 나눔의 날’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