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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 펼쳐..
사회

나동연 양산시장,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 펼쳐

온라인뉴스 기자 입력 2016/02/19 18:30


사진제공/양산시

[연합통신넷=온라인 뉴스팀]나동연 양산시장은 19일새벽 새해 첫 현장행정에 나섰다.

이번 현장행정은 해빙기 대형공사장 안전점검, 현안사업장 점검과 물금 증산지역 신시가지 일원 생활불편사항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통한 시민소통행정을 위해 실시했다.

물금신도시 디자인공원(7호 근린공원) 조성 현장, 대방노블랜드 8차 아파트 공사 현장, 도시철도 증산역 앞 등 3개소에서 관리자 공무원과 지역 시의원, 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먼저 물금신도시 디자인공원 조성현장을 찾은 나 시장은 공원 내 항일독립운동기념탑 주변 수목 추가식재, 산책로 및 물놀이장 주변 음향시설 설치, 여름철 물놀이장 수질관리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물금신도시 디자인공원은 지난 2014년 7월부터 물금읍 가촌일 일대에 18만㎡의 규모로 공사에 들어가 총사업비 89억 3700만원이 투입돼 디자인융합센터와 연계해 야외무대와 잔디광장, 웨딩 조형물, 조형가벽 등에 디자인적 요소를 가미하여 디자인공원으로 차별화했고 국제규격의 축구장과 어린이 놀이시설(물놀이장 겸용) 시설도 설치해 시의 대표적인 휴식터와 관광명소로서 오는 6월 개장 예정이다.

이어 대방노블랜드 8차 아파트 공사현장을 찾아 해빙기 공사장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각별히 주의토록하고, 공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소음, 먼지 등으로 인한 인근 주민불편사항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대단위 아파트 및 상가 건설과 입주가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는 증산지역 신시가지 일원의 생활불편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도시철도 증산역 앞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나 시장은 도시철도 증산역 주변 불법주정차로 인한 문제에 대해 증산역 옆 주차장 예정부지를 정비해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LH와 협의를 통해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2016년 첫 현장행정을 시작으로 시민에게 직접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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