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양산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 개최..
사회

양산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 개최

온라인뉴스 기자 입력 2016/02/19 19:06


사진제공/양산시

[연합통신넷=온라인 뉴신팀]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양산시를 만들기 위해 18일 민.관 협력기관으로 구성된 2016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위원장 지현철 부시장)를 개최했다.

이 날 위원회는 지역연대 운영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 주재로 위원회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지역연대 운영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공동운영위원장 선출, 2015년 사업실적보고, 2016년 사업계획 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양산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지난 2010년 양산시아동여성인권연대로 구성된 이후 마을지킴이사업, 안전지도제작, 폭력예방교육 등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해 오고 있고, 지난 해 12월 관련 조례제정으로 19명의 운영위원이 함께 하는 양산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로 명칭을 변경해 새롭게 구성됐다. 관련기관으로는 양산시, 양산시의회, 경찰서, 교육청, 아동 및 여성 보호시설, 폭력예방 관련 시설 등이 있다.

지역연대는 2016년 13개 읍면동에 161명으로 구성된 마을지킴이를 운영하는 한편 8개 초등학교에 아동안전지도제작, 아동.청소년 대상 5대 폭력 통합예방교육실시, 이동형 성교육버스 ‘마법성’을 운영지원하고 각종 폭력예방 홍보활동도 전개키로 했다.


지역연대 공동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고명지 여성의 집 시설장은 “요즘 우리 사회에 아동과 여성에 대한 폭력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양산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가 폭력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에 폭력을 예방하고 관계 기관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