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김원기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방통위와 이통사간 유착의혹은 사실무근이며 방통위는 지난 7월 이통3사를 대상으로 불법판매 유도행위 등에 대해 실태점검을 했으며 점검결과에 따라 엄중히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방통위는 2016년, 2018년 2차례 온라인 불법행위에 대해 조사·제재했으며 지난 5월 판매점 운영자들의 신고 건은 제보를 받아 즉시 처리했다고 설명했다.
또 온라인상 불법행위를 제도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판매 가이드라인’을 마련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방통위는 8일자 머니투데이 방송의 <방통위-이통사 유착 의혹…실태조사는 보여주기식?> 제하 보도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기사는 이날 방통위가 온라인 불법행위 신고 등에도 실태점검 등을 하지 않고 있다가 언론보도가 되자 긴급 점검에 나섰다며 방통위와 기업간 유착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