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충남=오범택 기자] 충남 당진시가 모유수유의 좋은 점을 알리기 위해 “제23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선발대회에서 6개월 이하 아기 중 입상한 아기는 충남도가 개최하는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올해 대회는 오는 9월 6일 설악웨딩홀에서 열릴 예정으로, 신청접수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다.
참여대상은 모유수유를 한 4~12월 아기 50명으로, 모유수유 6개월이 넘은 아이(2017년 9월 14일~2018년 2월 13일 사이 출생) 25명과 6개월이 넘지 않은 아이(2018년 2월 14일~2018년 5월 13일 사이 출생) 25명을 각각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보건소와 각 읍면 보건지소, 당진지역 내 소아청소년과의원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보건소 모자보건팀 또는 읍면 보건지소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이번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서는 모유수유 아기 선발 외에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과 가족게임,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