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현무 기자] 100만 명이 넘는 다문화 사회가 조성돼 가고 있는 가운데 다문화 주민의 고등교육 학습 지원을 위한 방송대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
영어.중국어.일본어로 제작된 홈페이지를 통해 다문화 배경 학습자에게 한국 정착과 이해를 돕는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다문화 홈페이지를 통해 평생교육 기회 제공과 학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과 교육 콘텐츠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콘텐츠별로 다국어 자막도 함께 지원돼 다문화 배경 학습자가 모국어로 더욱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와 관련 이 학장은 “다국어 홈페이지는 다문화 배경 학습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프라임칼리지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프라임칼리지는 다문화 배경 학습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학교는 ▲‘한국금융의 이해’ 와 ‘한국사의 이해’ 과정 ▲ ‘다문화 학부모 교육과정’ 등을 통해 다문화 배경 학습자들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과 이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를 공개강좌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