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구미시
[연합통신넷=온라인 뉴스팀]남유진 구미시장(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장)은 지난 18일 오후 3시 경북도청(구청사)에서 열린 이전 환송행사와 19일 오전 10시 도 신청사(안동)에서 열린 이사 기념행사에 참석해 떠나보내는 아쉬움의 석별의 장과 신도청 시대의 서막을 여는 화합의 장을 함께했다.
18일 환송식에서 주요 참석자들과 함께 산격동 시대를 마감하는 도정 50년 영상 감상을 시작으로 그동안 함께했던 추억과 헤어짐의 아쉬움을 나누면서 도청 이전의 마지막 자리를 함께 했다. 또한 19일 신도청 이전 기념행사에서는 주요 내빈들과 입장식, 국기게양식, 고유제(종헌례-시장군수협의회장 자격), 액막이 행사에 참여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경북의 발전을 기원했다.
남유진 시장은 그동안 지역에 많은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은 김관용 지사와 도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미래 천 년 신도청 시대를 활짝 열어 지역 곳곳이 함께 발전하는 새 경북 르네상스 시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