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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아떼’ 기능성화장품 인천공항면세점 입점해 수출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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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아떼’ 기능성화장품 인천공항면세점 입점해 수출길도 '파란불'

허정임 기자 입력 2018/08/12 20:55 수정 2018.08.14 08:05
납품되는 화장품(헤리아떼 제공)

[뉴스프리존=인천, 허정임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에스와이에스코퍼레이션”은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납품코드를 받았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특히 면세점 납품은 화장품 업계에서도 경쟁이 치열하다. 허나 오랜 숙원 끝에 특허기술이 접목된 제품을 납품하게 됐다.

공항 납품은 제품의 질을 인정을 받았다는 것으로 해석돼 화장품 업계에서도 부러움에 대상이다. 일단 코드를 받기까지 공항측의 제품 시험의 검사는 매우 까다롭다. 일단 입점 통과만 되면 인증된 제품으로 해외수출 길을 여는데도 큰 장점으로 작용이 된다.

지난 8월 2일 심사를 통과한 이 업체는 이를 기반으로 베트남 지사 설립도 이미 바이어와 공항면세점 납품코드가 나오면 진행하기로 해 수출물량도 확보되면서 중국 등으로도 사세 확장에도 나설 계획까지 세웠다.

최근 방문판매로 400여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다가 갑자기 ‘블랙컨슈머’들까지 침투해 회사는 200억원의 이상의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 이런 피해에도 불구하고 사업자들의 의자는 꺽이지 않고 타 경쟁업체들을 이기고 공항 면세점 입점의 기회를 얻었다.

에스와이에스 운영방식은 1대1대 동업방식을 통해 중간 단계를 없애고 소비자와 사업자가 직접 만나서 제품을 판매하고 구매하는 방식으로 1000여 명의 사업자들이 소비자 반응을 직접 현장에서 듣고 반영한 맞춤형 제품으로 만들고자 노력했다.

"에스와이에스관계자는 면세점에 납품할 수가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라며 자부심으로 고무되면서 앞으로 더욱 “신뢰 받는 기업으로 커가겠다”는 포부를 강조했다. 또 품질관리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사영선 대표는 법인창립 1주년을 기점으로 타 화장품 업체들을 제치고 공항면세점에 납품하게 되어 너무도 기쁘다. 에스와이에스는 개인의 회사가 아니고 모두가 사장이다. 지난 7월 창립1주년 기념식을 개최할 때 회사 분위기가 무거웠는데 함께 기쁨을 누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면세점 납품으로 인해 “에스와이에스코퍼레이션” 사내 분위기는 확 달라졌다. 시련을 통해 얻은 결과물이라 납품이 들어가면 회사 매출도 급상승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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