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전남=전영태 기자] 전라남도 산림부서가 민선 7기 조직개편에 따라 도청에서 순천에 위치한 동부지역본부로 이전을 완료, 14일부터 정상 업무를 시작한다.
이로써 동부지역본부는 전라남도의 환경 분야와 산림 업무를 총괄하고, 동부권 주민들의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기존 3과 10팀 60여 명에서, 5과 16팀 90여 명으로 확대 개편됐다.
특히 산림부서는 기존 산림산업과를 산림보전과와 산림휴양과로 기구를 확대해 더욱 폭넓은 산림 분야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전라남도는 산림부서의 동부지역본부 이전에 따른 서부권 주민의 산림 행정서비스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남악에 위치한 도청 도민 행복소통 실에서 산림 분야 법인 등록, 자격증 관리 등 민원업무를 처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