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대구= 문해청 기자] 더불어 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은 21일 당사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당위원장 남칠우 취임식을 통한 정견연설 및 지역현안에 따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더불어 민주당 대구광역시당 강창덕 상임고문은 한반도의 분단역사를 통해 자주 민주 통일의 평화원칙을 지켜왔듯이 터 폭 넓게 포용하는 정부여당 정당으로 더불어 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회가 거듭 날 것을 축사로 했다.
이날 대구를 방문한 이종걸 국회의원(경기 안양 만안구)은 남칠우 위원장이 당원동지들과 힘을 모아 2020년 대구의 총선승리를 통해 대구의 정치지형을 완전히 변화시킬 것을 믿는다는 축하와 격려로 화답했다.
남칠우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위원장경선에 출마하며 밝힌 자신의 공약을 재차 강조했고 함께 출마했던 박형용후보, 이헌태후보와 합심하여 권리당원이 화합하고 단결하는 대구광역시당 운영으로 총화 할 것을 밝혔다.
대구광역시당 중요한 운영과제로 첫째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성공에 기여하는 정당, 둘째 권리당원참여와 소통을 강화하는 당원중심의 정당, 셋째 당헌당규에 따른 정당정책을 뒷받침하고 정책역량을 강화하는 정당, 넷째 정당조직의 운영원칙을 제대로 세워내고 기능적 효율적 정당조직으로 확대강화하는 정당을 청사진으로 제시했다.
남칠우 위원장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대구 13개 선거구역별 지역위원장의 힘 찬 열기와 권리당원 200명의 축하 마음이 어우러졌다. 남칠우위원장은 2020년 국회의원 총선필승을 지역에서 견인차역할을 하는 더불어 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으로 거듭날 것을 결의하며 마무리했다.